자격증/임상심리사2급

임상심리사 2급 필기 1달 독학하고 합격한 후기, cbt 시험 후기 및 준비물

IAGFII 2025. 5. 15. 14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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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심리사 2급 응시자격 서류 제출을 필기시험 전에 미리미리 완료했다. 빨리 서류 제출 하지 않으면, 나중에 밀릴 가능성이 크고, 필기 합격 발표일 전까지 서류 승인이 안 나면 불합격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서둘렀다.

2025. 4. 14. 서류제출 승인이 완료나고, 필기시험 준비를 슬슬 시작했다. 그리고 5월 10일에 시험을 봤으니 한 달도 채 공부하지 않고 필기시험 합격한 후기

 

 

 

교재선택

- 내돈내산! 시대에듀 임상심리사 2급 필기시험 교재를 선택했다. 선택한 이유는 어차피 필기시험 문제는 반복되기 때문에 문제만 반복해서 돌리려고 선택했다. 

 

 

 

 

- 구매한 교재에는 짧은 이론정리가 있고, 16년~23년 까지의 기출문제가 한 해당 2 회차씩 들어있다. 16년 2회 차, 17년 2회 차.... 이런 식으로, 총 8개년*2 회차니까 16회 차의 문제를 풀 수 있다.

- 간편하게 들고다니고 싶어서 책을 셀프 분권을 했다. 4년씩 나눠서 제단을 뚝딱뚝딱하고는 최신 문제부터 풀려고 최신문제만 들고 다녔는데, 결론적으로는 반은 보고 반은 버렸다. 보다 보니 문제가 반복되는 게 많아서 시간도 별로 없으니 선택과 집중을 하자! 싶어서 19~16년 문제는 보지도 않고, 23~20년 문제만 보고 시험을 봤다.

- 근데 보다보니 20년도 문제가 최신 문제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. 세련되지 않은 느낌이랄까.. 어차피 반복되는 문제가 많아서 20년도 문제도 버리기로 결정했다.

<한 달 만에 필기시험 합격한 후기 요약>
한 달도 안 되는 시간이 남았다 보니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 책의 반을 뚝 떼서 23년~21년까지의 3년 치*2회 차 = 6회 차의 문제만 외웠다.

 

 

 

 

- 처음에는 문제와 해설을 (이해 ㄴㄴ) 아 그렇구나~ 하면서 읽었다. 그렇게 2회독 하고, 한 일주일을 놀고... 다시 책을 펴니 초기화된 나의 머리.. 그래서 그다음 방법으로 답을 모두 체크하고 문제와 답을 외운다는 생각으로 문제와 답만 읽기 2 회독을 했다.

- 문제가 계속해서 반복되기 때문에 앞에 나온 내용은 크게 X표시로 지움

-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외운 문제도 X표시로 지움

- X표시 한 문제는 안 보고, 못 외운 문제만 보면서 2 회독 돌림

 

 

 

 

- 나중엔 한 회차에 5문제 정도만 남음. 마지막까지 안외워진 문제만 반복적으로 익숙해진다고 생각하고 읽음.

 

시험보기 전날 밤, 같이 시험 본 남자친구와 함께 공부

 

- 마지막엔 문제가 거의 안남기때문에 1 회독이 엄청 빨라짐. 남은 문제만 후루룩 보면서 익숙해지면 됨.

 

 

 

 

 

 

시험 후기

- 나는 의정부역 근처에있는 그린컴퓨터학원에서 시험을 봤다. 준비물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가지고 오라고 되어있어서, 전 날 부랴부랴 수험표를 준비하느라 좀 고생함. 수험표도 무려 7페이지씩이나 됨..

- 결론적으로 수험표는 필요 없음. 들어가자마자 핸드폰 꺼서 가방에 집어넣고, 책상 위에 필기구랑 신분증만 남기라고 함. (다른 산업기사들도 같이 시험 보기 때문에 필요한 시험들은 계산기까지 남길 수 있음.)

- cbt 시험으로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게 종이로 푸는 것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짐. 걱정되시는 분들은 큐넷 홈페이지 들어가서 'cbt 체험하기'  해보고 가면 당황하지 않으실 듯!

- 나는 1실에서 시험을 보고, 남자친구는 2실에서 시험을 봤는데, 나중에 시험 끝나고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로 푼 문제가 달랐음. 같은 해에 시험을 봐도 문제은행식으로 랜덤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음. 

- 시험을 볼 때는 모르는 문제가 더 많다고 느껴졌다... 다 풀고 답안제출을 클릭하니 가채점 결과라고 하면서 빨간색 글씨가 번쩍번쩍 합격/불합격이 뜨는데, 평균 67점 합격!!!! (60-70-75-70-60) 

 

<cbt 필기시험 요약>
- 준비물: 신분증(수험표 필요없음)
- 컴퓨터로 문제 품
- 문제 다 풀고 답안제출 누르면 점수와 합격/불합격 바로 뜸

 

 

 

 

 

 

실기시험 준비

 

- 필기시험 볼 때 도움받은 교재와 같은 출판사에서 실기시험 교재를 주문했다. 셀프 분권도 좋았지만, 이번엔 아예 분권 해서 스프링 제본해서 보내주는 걸 선택!

- 필기시험은 문제와 답만 외워도 됐지만, 실기시험은 합격률이 낮고 어렵다고 해서 2년 유효기간 내에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할 예정!

 

 

 

- 1달도 안 되는 시간을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가, 23년도에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본 내용과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익숙했음. 

- 청소년상담사 3급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 말로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, 사회복지사 문제가 다 비슷하다고 해서 올해 청소년상담사 3급 필기시험도 도전해 보려고 구매함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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